[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유연식)는 여름철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이해 건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불법 수상레저활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무면허 조종 및 주취운항 ▲무등록 수상레저사업 ▲안전장비 미착용 ▲정원초과 등으로 특히 안전과 직결된 중요 위반 행위이다.

또한, 이번 단속 기간 중 관내 주요 해수욕장에서 영업중인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개인 수상레저활동자에 대해서도 안전지도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도 함께할 계획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단속을 통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수상레저활동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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