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보성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지난 6월 17일 경찰청 16년 상반기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당당히 베스트 교통경찰 1위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29일 오후3시경 박경민 전남경찰청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교통 인증패 게첨식과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베스트 교통경찰로 선정된 교통관리계(계장 손정호)는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형광조끼 2,800여벌을 배부하고 자치단체와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 대형LED 표지판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주기적인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활동을 통하여 사망사고 감소율 -42.9%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지역민으로부터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보성경찰서는 지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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