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빛낼 자원봉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행사장 관리 및 체험장 보조 등 일반 자원봉사자 86명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 통역이 가능한 통역도우미 9명, 수화도우미 5명으로 숲을 사랑하고 자원봉사를 원하는 광주, 전남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인원은 사전에 행사 진행에 필요한 소양과 분야별 적응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이수한 후 산림박람회 행사기간(8월 25～29일)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중식과 교통비 등 실비와 자원봉사자 활동 증명서가 발급되며, 광주권의 경우 백운로터리와 조선대 부근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하는 셔틀버스 2개 노선도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전남도청(공지사항) 및 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전남도자원봉사센터, 광주동구자원봉사센터와 남구자원봉사센터 등에 신청하면 추후 서류심사를 통해 7월 중 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합격자를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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