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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음주측정 거부 선장 현행범체포
김현진 기자  |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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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7  10: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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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완도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5일 음주운항으로 의심되는 선박D호의 선장A씨를 음주측정거부로 현행범체포 하였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5일 오후12시경 완도VTS(완도해상교통관재센터)로부터 신지도 남동방 2.5마일 해상에서 음주의심선박D호(110톤, 승선원3명, 예인선)가 갈지자로 운항해 음주운항이 의심되어 확인이 필요하다는 통신을 접수, 경비함정 279함을 현장에 급파 오후 12시 30분경 경찰관이 D호에 승선하여 검문검색 중 선장의 입에서 술냄새가 풍겨 음주측정을 요구하였으나 3회 측정거부하여 선장A씨를 해사안전법위반 음주측정거부로 현행범체포를 했다.

선장A씨는 완도해경 유치장에 입감되어 조사 중 혈중 알콜 농도 0.123%로 만취상태로 음주운항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선박D호는 25일 오전3시경 목포 대불에서 출항 울산 미포항으로 이동하는 선박으로 해경은 선장A씨가 어떤 경로로 음주를 하고 운항을 하였는지 조사중이다.

완도해경서장은 “육상이든 해상이든 음주운항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범법행위”라며, 이렇듯 안전불감증에 빠져 과오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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