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안광성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안병갑)는 지난 21일 여성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해 목포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평화광장, 롯데마트 주변에서 자율방범대원, 새마을부녀순찰대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순찰대와 지역경찰이 연계, 정기적 합동 순찰을 통한 협력치안을 구축하여,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여성대상 범죄에 대해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시 됐다.

이날 목포경찰서장 안병갑은 협력단체와 함께 평화광장, 롯데마트 등 5킬로미터에 이르는 코스를 순찰하며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순찰활동을 실시하였고, 또한 여성불안신고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홍보하며 불안한 지역 및 불안감을 조성하는 사람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목포경찰서는 앞으로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정례화하여 가시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광성 기자  mp4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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