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양우천) 에서는 지난 16일 오후5시 30분경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협력치안을 위한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양우천 경찰서장 및 과ㆍ계장과 서경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총 31명이 참석했다.

이번 치안설명회는 정부 3.0 취지에 맞춰 기관별 협력치안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로서, 특히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경찰과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지역 안전망 구축 등 여성안전에 대한 범죄예방 대책이 심도있게 논의되었고 더불어, 범죄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서경식 위원장은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양우천 서장은 “지역 기관ㆍ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교통사망사고 발생이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하는 등 광양지역의 치안이 평온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공감받는 경찰활동으로 더욱 안전한 광양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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