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안병갑)는 지난 16일 신안군 낙도에 위치한 학교 등을 방문 정밀한 시설점검과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여성범죄 안전성 여부를 진단하고, 여성 불안신고 홍보 활동을 실시하는 등 여성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섰다.

목포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과 범죄예방진단팀(CPO) 등 4명은 도서 지역 학교, 우체국 등 방문하여 관사를 점검하고 주변 CCTV 설치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는 등 범죄예방에 힘을 모으고 있다.

범죄안전 진단을 통해 취약한 부분에 대해 시설개선을 요청하고, 여교사 및 관계자들에게 스마트 국민제보 앱 여성 불안신고 코너를 홍보하면서 생활주변에서 여성안전에 취약한 장소를 간편하게 신고ㆍ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명찬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도서지역을 직접 방문(학교 61개소, 보건진료소 23개소, 우체국 8개소)점검하여 관리등급을 구분해 여성안전에 취약한 부분을 면밀히 점검하여 불안요소를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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