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구례경찰서(서장 김낙동)는 최근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등으로 인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범죄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여성 불안신고 스마트폰 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은 여성안전 특별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성범죄 등에 불안감을 느낀 여성들이 스마트 폰의 국민제보 앱을 통해 불안감을 조성하는 사람 및 지역을 쉽게 신고할 수 있게끔 홍보 전단을 통해 경찰서 방문 민원인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낙동 서장은 “여성대상 범죄는 우리사회에서 반드시 근절해야 할 악질 범죄다.”고 말하며, 우리지역에서 여성이 마음 놓고 길거리를 다닐 수 있게끔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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