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영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7일 원광 어린이집(78명)을 초청하여 교통안전 체험교실을 열었다. 영광경찰은 2016년 상반기 동안 노인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체험교실은 큰길과 골목길에서 보행하며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을 경찰관과 직접 재현하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수업을 마친 후에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경찰차량과 오토바이에 탑승하여 기념사진을 남겨주는 세심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원광어린이집 교사는“경찰관이 직접 아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니 원아들의 집중력이 더해지고, 학습효과도 더욱 큰 것 같다”는 말했다.

영광경찰은 2016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관래 보육시설 원아들을 초청하여 경찰관과 함께 체험하는 교통안전 교실을 열 계획이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