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완도해경 유연식 서장과, 문안용 해상수사정보과장이 지난 5월 31일 제45회 완도 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해상 치안 질서 확립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헌신한 공로로 완도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7월 6일 완도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 부임한 유연식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여 성실하게 업무를 추진, 국민에게 사랑받는 해양경찰’을 강조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대민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해상치안과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문안용 과장은 2002년부터 파출소장과 함장을 거쳐 현재 해상수사정보과장으로 완도해경의 상징적인 바다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유연식 서장은 “명예군민으로서 지역의 고충을 살피고,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감형 대민치안서비스에 집중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이 되어 완도군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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