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구례경찰서(서장 김낙동)는 1일 오전, 경찰서장을 비롯한 기능별 과ㆍ계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대책 논의를 위한 구례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서울 강남역 살인사건을 계기로 이슈화 된 여성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치안여건 분석을 통해, 성폭력 등 각종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기능별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낙동 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 대한 범죄발생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며, 구례경찰은 여성 대상 범죄취약요소를 면밀히 분석하고 맞춤형 치안대책 수립으로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구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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