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유연식)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완도해경 3층 회의실에서 완도군, 해운선사, 해양시설 등 28개 기관 및 단․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해양오염사고를 줄이기 위한 해양오염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완도관내 해양오염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원인과 사고사례 및 완도해경에서 지난 2월부터 중점 추진중인 해양오염 예방 종합대책을 소개하고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개선점 등을 토의하였으며 장마철, 태풍내습기를 대비하여 각별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관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방캠페인을 추진하여 오염피해를 최소화하고 각 기관 및 단ㆍ업체와의 협력으로 해양사고를 감축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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