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함평경찰서(서장 이기옥)는 신광면사무소를 방문, 매월 25일 일제히 실시하는 주민자치회에 참석한 이장단 대상으로 최근 발생빈도가 높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관련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금년에 관내에서 발생한 3건의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들어 가며 조금씩만 주의를 기울이면 발생하지 않을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지 못한데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어린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하루빨리 방심과 부주의에서 탈피하지 않으면 교통사고라는 위험에 항상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수 밖에 없음을 깊이있게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시범 교통관리계장은 특히 “이장님들이 마을일을 보시면서 가가호호 방문하거나 마을방송 등을 통한 주민접촉 최일선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관내 주민들에게 보행자 및 자전거, 오토바이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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