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구례경찰서(서장 김낙동)는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야광지팡이를 배부하고 무단횡단 및 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사례를 설명하는 등 노인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매년 증가하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각 읍면에 총 250개의 야광지팡이를 배부함으로써 새벽ㆍ심야 등 취약시간 대 노인교통사고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낙동 서장은 “노인교통사고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은 우리지역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원 과제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구례경찰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등 지속적 홍보활동으로 노인 안전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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