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이 비 성어기에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며,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4일,  인근해상에서 1,500t급 대형함정을 비롯해 경비함정 4척을 출동시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블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해상 긴급 상황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불법조업 외국어선 집단 계류, 조직적인 폭력 저항 등 실제와 같은 상황을 부여하여, 불법 외국어선 단속 절차 및 전술, 해상특수기동대 팀워크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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