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구례경찰서(서장 김낙동)는 경찰서 및 파출소 현관 출입문에 ‘청렴의 문’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렴 종이컵을 제작하는 등 청렴 자정의식 확산을 위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2016년을 의무위반행위 근절 원년의 해로 설정한 구례경찰은 청렴의 문에 들어서며(門), 스스로에게 묻고(問), 스스로에게 듣는(聞)다는 중의적 의미의 청렴의 문 제작을 통해 깨끗하고 당당한 구례경찰 이미지 부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김낙동 서장은 “전 직원이 청렴의 문을 출입할 때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공직자의 자세를 가다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례경찰은 의무위반 없는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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