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안병갑)는 18일 문태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경찰서장, 문태고등학교 인성교육부 교사 및 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등교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학생 참여형 훈련으로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교통 통제, 협업대응 등 훈련과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함으로써 학생들의 국가 재난에 대한 관심과 대응훈련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안병갑 서장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근절 의식을 고취시키고, 재난대응과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미래의 꿈나무들인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재난대응에 더욱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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