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목포 해상치안상황을 파악하고 현장 고객을 대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목포해양경비안전서를 방문한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경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을 비롯한 성과급여과장 등 6명은 목포해양경비안전서를 방문, 함정 및 섬 지역 홍도출장소 그리고 우체국 등 1박2일간 일정을 통해 대민접점 현장근무자들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째 날, 해상치안상황실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삼학도 전용부두에서 함정근무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보고 들으며 근무 인력부족의 실태와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다음 날 홍도를 방문해 특수한 업무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처우개선인 급여수당과 관련 건의사항들을 수렴한다.

앞서,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4월 여수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인사혁신처 주관 ‘찾아가는 특정직 현장근무자 간담회’를 실시한바 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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