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완도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간 경비함정 횡요감쇄장치 및 안전에 대하여 전문업체인 (주)크로시스와 합동으로 순회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비함정 안전점검은 업체 전문기술진이 함정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직원들의 정비능력을 향상시키고 장비고장을 줄이며 수리 예산을 절감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해양장비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순회점검은 횡요감쇄장치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수리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수리 조치하였으며, 함정직원에게 정비 노하우 및 응급처치 요령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정기적인 순회점검을 통하여 함정 직원의 정비능력을 올려 국가예산을 절감하고, 함정 가동률을 향상시켜 현장 재난대응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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