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안병갑)는 지난 5월 1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2016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병갑 서장을 비롯해 문현주 목포 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인영 목포시 안전도시 건설국장, 곽뢰성 목포모범운전자회장, 녹색 어머니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전임 녹색 어머니 회장 등 유공자(10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ㆍ표창장, 교육장 감사장, 목포시장ㆍ목포시의장 표창장 수여 및 신임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 그리고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예산 및 개선현황과 녹색 어머니회 영상 시청을 하는 등 뜻 깊은 자리였다.

안병갑 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교통지도 및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큰 기여를 한다” 며 “앞으로도 목포시·목포교육지원청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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