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영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영광군 관내 학교 내 또래지킴이로 활동하게 될‘제 17기 명예경찰소년단’을 위촉했다.

3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열린 발대식에서 신규단원 74명이 명예경찰소년단으로 위촉됐다.

소년단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과 자부심, 긍지를 가지고 또래상담, 학교폭력 신고전화(117) 홍보, 교통안전과 기초질서 지키기, 따돌림 학생과 친구 맺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한편 발대식에는 김상철 서장, 김영형 영광교육장, 영광초, 영광중앙초, 홍농초, 군남초 명예경찰소년단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철 영광경찰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으로 활동하며 배운 정의로운 의지를 행동으로 옮겨 학교폭력과 어린이 범죄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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