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광주] 정재철 기자 = 광주학생교육원(원장 곽대훈)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가족 1박 2일 캠프’4기를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하였다.
 
이 캠프는 부모와 자녀간 대화 부족과 소통 부재로 많은 갈등관계가 발생되고 있는 요즈음,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어, 학생들이 아름답고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육성될 수 있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2013년 1월부터 시작한 가족캠프는 1기당 60~80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4기까지 진행되었고, 향후 약 8기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여름과 겨울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지는데 여름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어름장깨기,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천체관측, 주제가 있는 아침 산책, 모험활동 및 신나는 여름이야기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광주학생교육원 관계자는“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가족캠프 활성화를 통해, 학생 인성지도의 근본적 뿌리가 되는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철 기자  sno-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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