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정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에 힘쓰자고 감히말하고 싶다.

가정폭력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악 (가정폭력,학교폭력,성폭력,불량식품근절) 추방운동의 가장주범이라고 볼 수 있다.

가정은 사회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최소의 단위이다.

기독교에서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서 그 아내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니 하나님이 가정을 지으시고 그 가정의 유대를 제시하라”말씀하시고 있다.

가정은 교육의 현장이며 사람의 가치관, 인력,태도,습관 등이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형성된다고 하며 자녀들이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의 말과 행동을 보고 배우게 된다고 볼 수 있다.

가정폭력은 가족구성원 사이의 신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정서적, 경제적 폭력이 모두 포함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가족이니까. 내가 가장이니까 아이들을 위해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또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인내하면서 감수하였지만 현재는 가정폭력이 가족 구성원 전체에게 큰 피해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으로 사회나 국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가 성인이 되어 결혼하고 배우자를 만나 살아가면서 부부간에 다투기도 하고 자녀 문제, 경제문제. 사랑싸움, 집안문제 등으로 싸우기도 하면서 살고 있다.

인간은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충돌이 있고 다툼이 있을수 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과 순종ㆍ인내와 용서로 우리 조상들이 부모들이 지켜온 가정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폭력 없는 가정 밝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하겠다.

“이 땅에서 장수하는 길은 네 부모를 공경하고 사랑할 때 얻을 수 있 는 복” 이고 “ 너의 자녀들은 너의 수중의 화살과 같다”고 성경에서는 말씀하고 계신다.

우리 모두 5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함을 깨닫고 뒤돌아보며 사랑과 용서. 이해로 행복한 가정. 웃음꽃 피는 가정폭력 없는 가정을 만들어 나갈 때 밝은 사회, 부강한 국가로 한걸음 더 나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구례경찰서 토지파출소 경위 이진국  webmaster@tongha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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