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경찰서 교통조사계장 김정호

영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2월 12일부터 난폭ㆍ보복운전을 형사 처벌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경찰청에서는 시행일로부터 3월 31일까지 난폭ㆍ보복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왔다.

집중단속 기간 중 영광경찰서에서는 난폭운전 사건을 접수하여 1건을 형사입건하고, 3건을 통고 처분하였다.

난폭ㆍ보복운전을 형사 처벌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나오고 시행되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마음 조이며 운전을 해왔을 것이다.

초보운전자의 운전이 서툴다 하여 차로 변경시 끼어들기를 하면서 방향지시 등을 켜는 것을 잊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데 방향지시 등을 켜지 않고 끼어든 차량 진행을 막아 사고를 유발하거나 들이받아 사고를 내는 등의 원인을 제공하는 경우가 될 수 있다는 것이고 또한 감정적으로 접촉사고를 일으켰을 경우 자칫 보복운전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난폭운전이란 ‘도로교통법 제46조의3’에서 운전자가 어떠한 행위를 지속 또는 반복하여 다른 사람에게 위협 또는 위해를 가하거나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할 때를 말하며 그러한 행위를 금지할 것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위반 할 경우 ‘제148조의2’에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것을 명심하고 난폭운전 또는 보복운전을 삼가야 할 것은 물론이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습관으로 행복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에 운전하는 우리 영광군민 모두가 앞장서야 할 것이다.

영광경찰서 교통조사계장 김정호  webmaster@tongha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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