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지난 4월 18일 관내 설치된 방범용 CCTV를 대상으로 자치단체와 합동,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차량용ㆍ어린이보호구역용ㆍ일반 방범용ㆍ마을 방범용 등 총 571대다.

이번 점검은 작년에 신청한 신규설치 예정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기존에 설치된 CCTV 작동상태 및 화질 등을 점검하고 노후 된 CCTV의 주요 성능(화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최인규 담양경찰서장은“범죄예방을 통한 환경설계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CCTV다. 신규로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관리에 있다”며 “지속적으로 자치단체와 협의해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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