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채희 기자]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성)와 (사)대한오스테오파시학회(학회장 조셉 킴)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11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식에는 조셉 킴 학회장과 김성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측은 (사)대한오스테오파시학회의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전시체험관 참여를 비롯하여 통합의학 관련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 조직위원장는 “국제관 섭외 협조와 통합의학관 운영 및 학술행사 참여 등 우리 박람회에 대한 (사)대한오스테오파시학회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감사하다”라며,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개최와 통합의학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셉 킴 학회장은 “오스테오파시는 영국과 미국 등에서는 이미 의학의 한 분야로 인정받고 있다”라면서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에 적극 협조하여 오스테오파시의 한국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개최된다.

김채희 기자  chaehee19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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