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영광군 염산면(면장 김선재)이 관광객 맞이 도로변 꽃길 조성 및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염산면은 돌팍제부터 면 소재지까지 약 3km 구간이 매년 봄이 되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꽃잔디와 벚꽃이 만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면은 최근 영광칠산타워 및 염산설도젓갈타운 개장을 앞두고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주요 도로변을 깔끔하게 정비하였다.

또한 아름답고 상쾌한 도시환경을 위해 소재지 및 칠산타워 주요 도로변에 꽃잔디 3만본을 심었으며, 여름부터 가을까지 황금물결로 수놓을 금계국과 해바라기꽃씨도 파종하여 관광객이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염산면 관계자는 “꽃길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