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유연식)는 30일 열린대학 학생(어르신) 및 교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열린대학 학생(어르신)에게 해양안전교육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국민과 하나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해상치안상황센터를 둘러보며 해양사고처리과정을 이해하고, 해양경찰의 역할 및 활동상에 대한 유연식 서장의 특강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을 바로 알게 되었으며, 특히, 해양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안전수칙 등을 묻는 등 열린대학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열린대학 학생들은 “평소 해양경찰관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알게 됐었다“며 ”직접 보고 들으니 바다와 함께하는 우리로서는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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