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양우천)에서는 심야에 아파트 경비실 앞에 놓인 택배를 절취한 A씨(남, 26세)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1월 중순경 심야에 귀가하던 중, 경비실 앞에 택배상자가 쌓여 있는 것을 보고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택배상자를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쉽게 1차 범행에 성공하자 약 1시간 뒤 다시 한 번 경비실 앞으로 내려와 다른 택배상자를 가져가는 대담함을 보였다고 밝혔다.

광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침입 강ㆍ절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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