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광주] 정재철 기자 = 광주광역시에서는 초, 중, 고 1,500명 담임선생님들이 13,000여명 교육소외학생의 인생 멘토가 되어 한 명의 소외됨 없는 보살핌으로 모두를 위한 행복한 광주교육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7월 2일 오후 4시 오치동에 위치한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희망 멘토 1500여명의 교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광주희망교실 운영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회는 교육감 격려, 위촉장 수여, 운영 방안, 자발적 동아리 활동, 운영교사의 실천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장휘국 교육감은 “희망교실은 학습부진 및 학교생활부적응 학생들을 방치하지 않는 인생 멘토 활동으로 교육력 제고는 물론, 따돌림 없는 교실, 학교폭력 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정재철 기자  sno-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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