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해남교도소(소장 김춘오)는 지난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공직윤리를 준수하여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여 음주운전 제로화 운동에 적극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하였으며 전 직원이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근절 선서와 함께 서약서를 제출했다.

또한 지난 2월 26일에는 해남군 선거관리위원회 강사를 초빙하여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기준과 공직자 선거중립 의무 등 공직선거법 전반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김춘오 소장은 “음주운전은 당사자는 물론 타인의 인생까지 파괴하는 행위로 음주에 대한 의식전환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음주운전 근절을 강조하였으며 “엄정한 선거중립과 청렴한 직장문화를 통해 교정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얻어 믿음의 교정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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