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구관호)는 신임 해양경찰 10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 1주간 관서 현장 실습을 실시한다.

신임 해양경찰 제230기 교육생 10명은 22일 오전 서장실에서 신고식 및 환영간담회를 시작으로, 신임과정 단계별 교육과정 중 1차 관서실습을 위해 목포해경안전서에 배치되어, 기존 직원과 동일한 근무방식으로 근무하면서 해양경찰 업무를 이해하고 스스로 교육의 필요성과 목표를 정립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실습에 임하게 된다.

또한 해경안전서 현장실습을 통해 교육원에서 배운 교육과정을 현업과 연계하여조직 적응력 향상 및 현장중심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편성에 따라 일선 해양경비안전서의 조직을 이해하고 경험사례와 관련된 각 기능별 역할과 임무 등 유기적인 관계에 대해 체험하는 교육을 받는다.

구관호 목포해양경비안전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수색구조 실전 위주의 철저한 실습을 통해 구조의 전문성을 갖추고 국민에게 한 걸음더 나아가 책임을 다하여 더욱 신뢰 받는 경찰관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