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황주홍 의원은 1일 선거구가 사라지는 입법 비상사태가 왔다며 우리나라 문제는 정치라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내는 초선일지(初選日誌) 메세지를 통해 우려에 메세지와 현 정치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 같은 메세지에서 황 의원은 “신년 벽두 선거구가 사라지는 입법 비상사태와 왔다”며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고 창피한 일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친박 골수 우파와 친노 골수 좌파의 끝없는 적대적 증오 정치로 이 나라가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주홍 의원은 “나라와 국민보다 자기 이념과 진영을 우선하는 낡은 정치를 무너뜨리고 새 정치의 질서를 세워야 한다”며 “친박과 친노를 심판해야 나라와 국민과 정치를 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