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광주] 정재철 기자 = 광주시교육청 진학지원단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가 광주 시내 일반계 고등학교 2014학년도 6월 모의수능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인문계(국어B, 수학A, 영어B)는 44.95%가 응시하였으며, 자연계(국어A, 수학B, 영어B)는 39.16%가 응시하여 대부분 BAA와 ABB유형에 응시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일반계고등학교학생들은 영어과목에서 B형에 91.67%의 학생들이 응시하여 영어B형으로의 쏠림현상이 심했으며, 앞으로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A형으로 옮겨갈 것인가가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에 따르면, 서울대학교의 경우 언·수·외·탐 400점 기준으로 인문계는 386점 이상, 자연계는 383점 이상 되어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연·고대는 400점 기준으로 인문계는 378점 내외, 자연계는 372점 정도가 지원 가능할 점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여기에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학과 356점과 국어교육과는 354점, 경영학부 347점, 심리학과 336점,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312점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

자연계열의 경우 의예과 387점, 수의예과 360점, 수학교육과 356점, 간호학과 337점, 전기공학과 325점, 수학과 322점대, 자연계열 지원 가능점수는 293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협의회는 예상하고 있다.
 

정재철 기자  sno-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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