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안광성 기자] 목포시(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가 경남 양산시, 강원 양양군과 지난 22일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3D영상콘텐츠 공동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목포시는 양산시, 양양군과 협력해 새로운 3D영상콘텐츠를 도입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3D 주간’을 운영해 다양한 3D영상콘텐츠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2월 개관한 이후 연평균 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유일의 어린이 대상 과학관인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해양과학 캠프’, ‘찾아가는 종합과학관’ 등을 운영하며 문화시설로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결기관간 상호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대외협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광성 기자  mp4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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