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은 (사)한국경제교육협회, 창의력학교 아띠와 전남지역의 미래 글로벌 인재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경제·창의·인성교육 활성화’ 협약을 10일 도교육청 5층 비즈니스실에서 가졌다.

이날 창의력학교 아띠는 전남지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나눔의 경제교육 프로그램”운영과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나눔의 경제교육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교사 대상으로 ‘강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남지역의 미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미국 최대 한인축제인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에서 30주년을 기념하여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컨퍼런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사)한국경제교육협회에서는 함평군 월야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경제교육, 프로그램개발비 등을 지원하여 나눔의 경제교육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사)한국경제교육협회, 창의력학교 아띠와 전남지역 경제·창의·인성교육 활성화 MOU 체결을 통해 학생의 나눔의 경제교육 프로그램과 교사의 강사교육 프로그램이 전남지역 미래의 글로벌 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큰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박경아 기자  pak46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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