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광주] 정재철 기자 = 광주경찰서는 5월부터 6월 30일까지 교통 환경 정비기간 동안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통시설을 개선 점검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그동안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었던 육교 시설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교통 시설물로 대체해 노약자 및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육교 밑 무단행단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치의 한전 육교 2개소 철거, 평동 산단 진출입로 개선, 첨단 동부아파트 등 대단위아파트의 신호 체계를 개선하는 등 시민 중심의 편익을 제공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지역에는 현재 시민들의 불편 사항으로 접수 된 166건의 교통 개선 사항을 받아들여 완료 45건 진행 중 37건 타 기관과의 협조 동의가 필요한 84건을 처리했다.

특히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7개교 27건의 교통 개선을 통해 안전한 학교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경찰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시설을 보강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주민이 마음 놓고 생활화는 안전한 광주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철 기자  sno-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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