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채희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Wee센터는 27일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Wee센터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15 전문상담인력 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사례 슈퍼비전은 고흥 관내 상담인력의 자기지각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적인 상담기술과 기법을 습득하여 상담을 통해 위기학생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광주 스마일센터 김해숙 부소장이 진행한 사례슈퍼비전은 wee클래스 전문상담사가 사례를 발표 하였으며 사례발표 및 토론, 사례에 대한 전문가, 동료들의 자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슈퍼비전에 참여한 상담 선생님은“상담 장면에서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어떤 방법으로 학생을 지원을 해야 할지 고민 되었는데,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자의 내담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내담자를 상담 장면으로 이끄는 질문기법 등이 많은 도움이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정덕 교육장은“상담 장면의 문제해결을 위한 접근법을 함께 고민하고 지속적인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하여 상담자의 능력과 역량을 개발하여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당부했다.

김채희 기자  chaehee19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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