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양대 오후 6시30분 교내 학생회건물 야외광장에서 학생들의 동아리 공연이 펼쳐져 앵콜공연신청을 받는  등 인기를 몰았다.

동아리 sea-gulls(회장 강현욱 전자과 08“)은 회원 30명으로 구성된 31년 전통을 가진 해양대 음악동아리로 알려져 있다.

자신감이 오른 6인조 혼성 그룹의 이번 공연은 매너있는 스타일로 바다갈매기 등 5곡을 선사하며 3번의 앵콜요청을 받아 그 인기를 짐작하게 했다. 

특히 제복을 입은 모습으로 베이스키타를 연주하는 모습은 해양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 해양대 sea-gulls동아리의 특징과 색깔이며 장점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학교행사와 인근지역에서 많은 공연을 가진 경력을 통해 올해 11월 젊음이 불타는 가을 평화광장 무대 공연을 계획하고 있어 음악동아리 sea-gulls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본다.

배진철  jinjin16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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