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광주] 정재철 기자 =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미래유권자의 건전한 참여의식 함양과 유권자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 소재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1390 행복선거 글짓기 공모전’ 입상작을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구례중학교 조재훈 학생이 출품한 ‘청렴한 외할아버지’가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각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수여되며 입상자에게는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명의의 상장과 대상 상금 20만원 등 총 53명에게 215만원의 시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남 소재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기간 동안 49개 학교에서 총 352편이 접수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 담당 선생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입상작 53편을 e-book 형태 파일로 작성하여 전남선관위 홈페이지 게시할 예정이다”며 “선거문예전이 앞으로도 해마다 개최될 예정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재철 기자  sno-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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