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일반주민이 참여하여 군정을 평가하는 ‘주민참여형 군정시책 평가제’를 도입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형 군정시책 평가제’를 도입하여 인터넷 공모자 10명 포함하여 군 의원, 여성, 언론인, 읍면 대표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인 총 36명으로 군정시책 평가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1일 평가단 모임을 갖고 농수산, 관광문화, 의료복지, 지역개발, 일반행정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 실무반을 편성을 통해 군청 22개 실과소에서 제출한 ‘특성화된 전문 농업인 육성’ 등 88건의 시책사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따라서 상반기 평가는 오는 6월 10일까지 사업추진배경, 목표 및 지표, 세부 추진계획 등 3개 항목을 전체위원이 전체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하반기 평가는 오는 10월 중에 사업별 실적으로 바탕으로 5개 실무 분야별로 나누어 한 분야에서 4~5개 실과소 시책을 전담하여 평가를 실시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본 평가제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발전을 창출 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할것으로 본다"며 " 앞으로 「군민위한 감동행정, 잘사는 행복무안」건설하는데 군민 공감행정 제도로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철  jinjin1687@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