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5일 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연휴 동안 유동인구가 크게 늘면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였으며, 적기에 안전조치를 취해 귀성객과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재난 취약요인의 안전성 여부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여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사용자 및 관리자에게 안전조치를 완료하도록 지도하였다.

한편 군은 지난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설물안전관리에관한특별법 및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 하반기 안전점검과 일제조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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