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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김범상)는 18일,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목포시 약사회와 협업하여, 청소년 도박 예방 홍보 약 봉투 1 만장을 제작 목포관내 120여개소 약국에 배포했다
제작한 약 봉투 뒷면에는 청소년 도박 자가진단 테스트를 활용 심각성 여부를 스스로 진단할수 있도록 하였고, S TOP 멈추고, O PEN 문제를 알리고, S TART 상담받자 라는 슬로건을 새겨 도박의 위험성을 깨닫게 하였으며,
또한 청소년 온라인 도박은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중독성 범죄로 재범 가능성이 높고 학교 폭력등 2차 범죄의 주요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같이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범상 목포경찰서장은 도박에 유입된 경로는 친구나 지인의 소개로 빠져드는 경향이 많아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학교를 찿아 특별 예방교육을 하고, 유관 기관과 협업 강화를 통해 청소년 보호 환경 조성과 도박중독 예방에 적극 대응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