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4월12일(금), 전남본부 중회의실에서 「농협 벼 전남협의회(협의회장 김철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농협 벼 전남협의회 조합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급안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쌀 적정생산대책 총력추진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총회 주요 현안으로는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 ▲'24년 사업계획 승인 ▲전남 쌀 수급 및 가격동향 ▲쌀 적정생산 추진계획 보고 등 전남농협 양곡사업의 전반적인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4년도 쌀 적정생산 대책(전남농협 목표 4,400ha)의 조기 달성을 위하여 농협의 모든 역량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농협 벼 전남협의회는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전개하여 공공비축 산물벼 조기인수와 해외 식량원조 10만톤 신속시행을 견인하는 등 쌀 가격 안정에 역량을 모아주었다. 전남 양곡사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하여 더욱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전남농협은 쌀 적정생산 대책을 총력 추진하여 전남 쌀의 수급안정과 가격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규 협의회장은 ''농민조합원의 실질적 소득향상을 목표로 쌀 가격 안정과 전남 쌀 산업 발전을 위해 협의회원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