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경찰서는 지난 28일 손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자율방범대 연합대와 간담회를 가졌다.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함평경찰서(서장 이후신)는 지난 28일 손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자율방범대 연합대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함평경찰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치안의 협력자로 봉사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안전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9개 읍·면 12제대 자율방범대장과 범죄 취약장소를 공유하고 경찰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신 함평경찰서장은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협력치안 활성화에 자율방범대가 주도적인 역할을 바란다”며 “함평군민 모두가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중일 기자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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