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대 LINC 3.0 사업단 누구나 꽃길만 행사 개최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0일 누구나 상점에서 ‘누구나 꽃길만’ 3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꽃길만’ 행사는 봄을 맞아 모두의 꽃길을 응원하는 의미로 국립목포대 원예창업팀과 창업서포터즈가 재학생 및 지역민들 약 300여명에게 누구나상점을 방문을 기념하는 화분을 나누었다.

이 행사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창업동아리 및 사업단 프로그램 홍보를 진행했으며, 설문을 통해 누구나상점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받았고 추후 이벤트로 추진할 예정이다.
 
‘누구나상점’은 지난 2021년 청계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유 플랫폼 청계나눔마켓’으로 선정되어 청계면 상권 활성화 디자인 워크숍 역량강화 컨설팅을 통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구성, 청계나눔협동조합을 설립하였고, 2022년 12월 착공하여 2023년 9월 완공되었다.

특히, 청계나눔마켓은 활성방안으로 지역자원을 활용 국립목포대 LINC3.0사업단과 협업을 진행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시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인큐베이팅 공간인 ‘누구나 상점’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국립목포대 LINC 3.0 사업단장 이상찬 “청년 창업은 지역 정주 문제와 뗄 수 없는 상황이고 로컬창업과 디지털창업을 지원하는 국립목포대학교LINC3.0 창업성장지원부는 창업교육센터로 승격하여 대학생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화까지 지원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청년이 지역에서 행복한 정착을 해나가도록 지자체와 연계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LINC3.0사업단 창업성장지원부는 현재 창업동아리ㆍ창업인큐베이팅 지원팀을 모집하고 있으며, 창업동아리 시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준비 중이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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