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의회는 6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6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올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과 ‘광주광역시의회 입법연구과제 사무처리’ 규정안 및 ‘지방공기업평가원 출연’ 등 동의안 2건도 처리됐다.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는 광주시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올해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의원님들의 의견과 시민여론을 반영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으로 추진되는 달빛철도 뿐아니라 산업동맹을 연계해 지역사회를 한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기월 의원, ‘광주 지역건설산업체 활력에 중지를 모아야’ ▲임미란 의원, ‘광주영어방송 존치해야 한다’ ▲서임석 의원, ‘인구편차를 반영한 자치구 의원 정수의 재배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오중일 기자  raser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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