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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식중독 예방ㆍ확산 차단 신속 대처한다전남보건환경연구소, 시군 보건소와 공동 검사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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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29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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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비, 시군 보건소와 공동검사를 가동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집단식중독은 지난 2011년 전국적으로 249건(전남 21건) 7천105명(전남 261)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전남도 내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음식물ㆍ환자가검물 등 1천721건의 검체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돼 갈수록 식중독 발생이 대형화되고 또한 빈번히 발생하는 추세다.

하지만 현재 집단식중독 발생 시 보건소는 바이러스ㆍ유전자분석 등 검사 장비 부족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 모든 검체를 의뢰해 결과를 통보 받아 사후 조치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이를 개선하가 위해 검체 채취부터 결과 조치까지 원 스톱(One-stop) 공조체제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공조체제는 도내 집단식중독 발생 원인을 초동단계에서부터 신속하게 구명해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검체 채취, 원인균 검사, 역학조사 등을 실시해 식중독 검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소와 공동으로 현장을 출동해 원인을 조사하고 의심되는 식품과 환자 가검물을 신속ㆍ정확하게 구명해 역학조사 결과를 즉시 보건소에 통보함으로써 원인을 차단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지헌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는 기후 온난화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자체의 다양한 축제, 학교 단체급식 등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항상 개인위생에 주의하고 음식은 끓여서 섭취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ㆍ정확한 원인균을 구명을 위해 보건소나 보건환경연구에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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