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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남해안 관광 활성화로 지방소멸 해소”「남해안권관광산업 발전 특별법」여야 공동 정책토론회 개최
2022년 전남 외국인 관광객 방문율 2.0%, 전년 대비 0.7% 감소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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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02  17: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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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남해안권 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서삼석(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ㆍ최형두(국민의힘, 창원시마산합포구)ㆍ양향자(무소속,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주최로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관광이 지역경제 성장엔진이다!’는 주제로 남해안권의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삼석 의원은 지난 1월 12일 최형두ㆍ양향자 의원과 헌정사상 최초로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 특별법안」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다.

남해안권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ㆍ문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여 세계적인 해양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경제성장의 중요한 교두보로써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다.

하지만, 제도적 제약으로 인해 남해안권 성장은 더딘 실정이다. 남해안권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한려해상국립공원 및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2곳의 국립공원이 위치해 있어 토지 이용ㆍ개발에 한계가 있다.

전남ㆍ경남의 관광객 유입도 감소하는 추세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간한 ‘2022년 외래관광객조사’ 자료에 따르면, 90일 이내 우리나라에 체류한 외국인 여행객의 전남ㆍ경남 지역 방문율은 2022년의 경우 전남 2.0%, 경남 3.4%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전남 2.7%, 경남 8.1%에 비해 각각 0.7%, 4.7% 감소한 결과로 동 기간 24.7% 상승한 서울(2021년 57.7%->2022년 82.4%)과 비교했을 때 상반되는 결과이다.

이에 오늘 토론회는 남해안권의 지방자치단체인 전라남도ㆍ경상남도와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남해안권 관광 발전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회장이 맡았으며, 발제는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의 ‘관광산업 육성이 지역균형발전의 키워드’, 신임수 전남대 수상해양산업관광레저융합과 교수의 ‘남해안권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 성수영 경상남도 투자유치단장의 ‘관광산업 육성을 투자유치 모멘텀으로’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박우량 신안군수, 이상태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개발 팀장, 이석호 전라남도 관광개발과장, 장영욱 경상남도 관광개발국장, 이기동 한국산업관광협회 수석부회장, 김근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이 참여했다.

서삼석 의원은 “남해안은 한국의 유구한 역사 흔적을 간직하고 청정한 해양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 지역이지만, 국립공원 선정으로 인한 개발 제한과 교통망의 한계로 많은 국민은 해양 경관을 제공받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된 신안군 흑산도의 경우 ‘흑산공항 건설’사업이 지난해 국립공원지역 해제로 13년 만에 본궤도에 올라 향후 개항 시 관광객의 편의가 예상되지만, 그 외의 지역은 여전히 방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남해안권의 관광 활성화는 가속화되는 지방소멸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다”라며,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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