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청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이 24일 최고위원직에 복귀해 ‘선당후사’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표와 계파 패권정치 청산에 따르는 당의 일체화와 통합이 최고의 혁신이다는 내용의 합의했다.

최고위원회 복귀를 서로 합의한 문재인 대표와 주승용 의원 내용은 당이 지난 4월 재보선 패배 이후에 혁신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국민과 당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책임을 절감하며, 당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회복해서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는 길에 앞장서기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 의원은 이에 따른 오는 총선과 대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기회라고, 당 혁신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그는 또, 이제부터 당 지도부가 모든 정치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으로 지도부는 혁신위원회의 그림자 뒤로 물러나 있는 것이 아니라 당 혁신을 위해 정치적 명분을 걸어야 한다고 당의 혁신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주승용 의원은 “최고위원직 복귀로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 하기로 결심했다”면서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당 혁신에 앞장서고, 이제부터는 당 지도부가 모든 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임을 밝혔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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